INDUSTRIAL HERITAGE
INFORMATION CENTRE

산업유산정보센터

산업유산정보센터는 세계유산 「메이지 일본 산업혁명유산 제철・제강, 조선, 석탄산업」의 인터프리테이션 전략(2017년11월 UNESCO 세계유산센터에 제출)에 기초하여 「메이지 일본 산업혁명유산」의 8개현 11개시에 입지한 안내센터의 중핵센터로써 각지와 연대하여 인터프리테이션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센터는 조사연구기관으로써의 기능을 가지고, 국내외의 산업유산 및 산업사의 사료수집, 조사연구, 홍보활동, 인터프리테이션, 교육・연수, 보전과 활용, 디지털 문서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정보를 발신하고 있습니다. 조사・연구에는 산업노동과 생활에 대한 조사와 발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본제철(주)규슈제철소(비공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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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산업은 문명사회의 형성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역사적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막부에서 메이지시대에 걸쳐 비서양제국중에서 선구적인 산업근대화에 착수하여, 반세기 남짓한 아주 짧은 기간에 산업국으로써의 지위를 확립했습니다. 이것은 세계사에서도 특필할만한 일입니다. 서양으로부터 지리적으로도 멀리 떨어져있는 동양의 섬나라는 19세기중반 도쿠가와 막부의 쇄국정책에 의해 구미열강의 식민지지배를 받지 않고 서양과학에 문호를 닫고 있었습니다. 막부, 사무라이와 과학의 만남은 해상방어의 위기감에서 철제대포의 주조와 대양을 건널 수 있는 대형선박을 건조하는 시행착오의 도전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853년 갑자기 에도만에 미합중국 동인도함대가 나타나자, 도쿠가와 쇼군 가문은 국가의 안정을 위해 2세기에 걸쳐 이루어진 쇄국정책을 풀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정치의 중심이 메이지 신정부로 이동하고, 사회제도의 대개혁에 성공하자, 개국과 메이지유신으로 시작된 변화의 고통을 극복하고 반세기만에 인재를 육성하고, 산업혁명을 수용하는 사회시스템을 만들어 냈습니다.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유산」은 북쪽은 이와테부터 남쪽은 가고시마까지 8개현(이와테, 시즈오카, 야마구치,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구마모토,가고시마), 11개 시(가마이시시, 이즈노쿠니시, 하기시, 기타규슈시, 오무타시, 나카마시, 나가사키시, 사가시, 아라오시, 우키시, 가고시마시)의 광범위한 지역에 입지한 23개 유산으로 구성된 대형 세계유산으로 자산전체에 20세기 초반에 반세기만에 공업입국의 토대를 쌓아올린 중공업 (제철・제강, 조선, 석탄산업)의 산업화에의 여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산에는 미쓰비시중공업주식회사 나가사키조선소와 일본제철주식회사 야하타제철소 등 민간기업의 현역 산업설비, 미이케항 같은 대규모 공업관련시설과 폐허로 알려진 하시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산업유산정보센터는 각지의 정보센터와 연계하여, 세계산업가치에 추가적으로 각 지역의 역사전체에 대해서도 소개해 갈 것입니다. 정보센터는 산업의 발전을 떠받친 이름없는 분들의 숭고한 노력을 다음세대에 계승하고자, 산업의 운영과 시민의 생활에 대해서 자료실을 준비하고, 제2차 세계대전중의 사업현장의 생활과 업무에 대해서 당사자들의 기억과 기록, 1차사료를 수집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산업유산 및 교육・연수, 보전과 활용, 디지털 문서화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조사와 발신을 하고 있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업유산정보센터

센터장 가토 코코

사업내용

  1. 싱크탱크로써의 기능
  2. 연구조사
  3. 구성자산의 보전관리지도
  4. 교육・연수
  1. 적절한 전시전략
  2. 전시기술의 개발과 지도 및 디지털화 추진
  3. 각 지역 안내 센터와의 연대와 지방 활성화

활동보고

수시 공개하고 있습니다


정보센터의 자료와 정보

「메이지일본 산업혁명유산」 및 산업노동에 관한 자료를 공개하고 있습니다.시청가능한 프로그램은 수시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